안녕하세요!
오늘 역시 죽기 전 한 번쯤 가고픈 여행지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준비한 2개의 여행지 역시 남미의 페루라는 나라에 있어요. 이렇게 보니 페루는 정말 여행할 곳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소개시켜드릴 장소는 무지개산이라고 알려져 있는 비니쿤카예요.
정말로 무지갯빛을 내는 것처럼 산이 색깔을 띠고 있어요. 어떻게 이런 풍경이 생길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해요.
이 산의 색깔들은 계절과 날씨가 변함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해요. 이곳의 고도는 무려 약 해발 4500m나 된다고 해요. 제주도에 있는 한라산의 높이가 2000m가 되지 않으니 얼마나 높이 있는지 감이 오시나요...
이곳을 가는 방법은 트래킹과 말을 타는 방법이 있어요.
걸어서 가는 방법은 매우 힘들기에 말을 타는 것을 추천드리며 말을 탈 때 비용은 한화로 약 3만 원 덜 들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에는 귀여운 라마들이 있어요. 가는 길 힘들어도 멋진 풍경과 라마를 보며 심심하지는 않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래킹을 원하신다면 한국에서도 예약할 수 있는 투어들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고도가 매우 높기에 숨을 쉬는 게 벅찰 수도 있어요. 고산지대인만큼 미리 간식거리를 조금 챙기고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옷도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2번째로 알려드릴 여행지는 황금의 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초케키라오에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마추픽추와 비슷하지만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이곳 역시 잉카제국 시기에 만들어진 유적이며 마추픽추보다도 높은 해발 3300m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면적 역시 매우 넓어 여의도 보다도 넓다고 하네요. 이렇게 높은 지역에 완성도 높은 도시들을 만들어내는 잉카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요. 마추픽추와는 조금 다르게 이 곳을 가는 방법은 트래킹뿐이라고 해요. 그만큼 접근이 어려운 곳이지만 타플랫폼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한 곳입니다. 문화적이며 역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기에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접근 방법이 트래킹 뿐인 만큼 이 곳 역시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국인 또는 한국말을 할 수 있는 가이드와 함께 한다면 범죄에 대상이 될 위험도 적고 사고를 당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유적의 다양한 설명 역시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거예요.
페루는 알면 알수록 트래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지인 것 같아요. 또한 이곳에는 투어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다른 여행지들의 글을 들고 다시 돌아올게요!
(별도의 저작권 표시가 없는 사진들은 저작권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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