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역시 남미의 멋진 여행지들을 한 번 준비해 왔어요.
어쩌다 보니 오늘은 파타고니아와 빙하 특집으로 준비가 됐네요.
바로 시작해 봅시다!
첫 번째 여행지는 어제 글에서도 소개된 칠레의 파타고니아에 있는 장소예요. 바로 세라노 빙하!
이 사진 속에서는 정말 만화나 영화에서만 나올 듯한 미친 색감이네요. 파타고니아의 빙하가 녹아서 생긴 호수를 따라 걸어가면 볼 수 있는 이 빙하는 자연의 위대하고 신비한 경치를 보여주며 세라노 호수에는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유빙들이 떠다니고 있어요.
거대한 빙하와 광활한 자연의 경치, 야생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도 평화로워질 것 같아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을 때 사진을 찍으러 가서 생각을 비우고 오는 저로서는 정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리 비우기 정말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다음 여행지는 아르헨티나의 모레노 빙하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와 바로 붙어있는 국가이며 이 모레노 빙하 역시 파타고니아에 있는 빙하예요. 저도 이번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파타고니아는 남미의 최남부에 속해있으며 아르헨티나와 칠레 양국에 걸쳐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남극과 북극을 제외하면 가장 쉽게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세라노 빙하와도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편이에요. 세라노와 마친가지로 역시 아름 다고 신비한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도심에서 빙하까지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웅장한 빙하의 모습과 더불어서 빙하가 쩍쩍 갈라지고 있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 있는 엘 찰텐 피츠로이예요.
어디선가 본 듯한 모습이 들 수도 있는데 저 산맥이 바로 여러분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인 '파타고니아' 브랜드의 로고 속에 있는 지역이에요. 4계절 내내 다양한 느낌으로 눈이 덮여있는 산맥을 볼 수 있으며 시간과 날씨를 잘 맞춰 방문하면 붉은빛을 띠고 있는 멋진 풍경도 보실 수 있어요. 트래킹을 하시는 분들이 찾으세요. 이곳에 있는 호수의 물은 놀라운 만큼 깨끗하고 자연풍경은 놀라움의 연속이에요. 위 세 곳 모두 투어를 신청해서 관광을 하는 것이 편하실 거예요. 본인이 조금 더 여유롭고 자유롭게 관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방문을 해도 괜찮지만 이곳에 대한 색다른 정보들과 비교적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투어를 저는 추천드려요.
어제의 글을 작성하면서도 느꼈었지만 파타고니아의 자연풍경은 정말 신비스럽고 아름다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네요. 아르헨티나 역시 칠레와 마찬가지로 여행자제 지역이지만 치안은 남미 중 양호한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절도와 소매치기가 자주 일어난다고 하니 역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사진들은 저작권 표시 없이 사용 가능한 무료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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